9월 23일, ‘한홍애심· 길림 지원 공익 재출발(韩红爱心·援吉公益再行动)’ 기부 및 출정식이 장춘에서 있었다. 한홍애심자선기금회는 길림성에 구급차 30대, 향촌의사 진찰가방 4,364개, 15개 향진 응급실과 3개월간의 기층 급진, 초음파 의료일군 전문 육성 그리고 400차의 백내장 수술비용 지원 등 총 1,317만원 상당의 의료 물자와 봉사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4년 ‘한홍애심·100명 길림 지원(韩红爱心·百人援吉)’ 대형 의료지원 공익행동에 이어 해당 기금회가 길림성에서 진행한 두번째 대형 의료지원사업으로 기부액은 루계로 4,000만원을 넘었다.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 당조 서기이며 주임인 서효홍은 “한홍기금회의 의료지원은 길림성의 기층의료위생봉사체계를 효과적으로 보충하고 기층의료위생기구의 봉사능력을 현저하게 향상시켰다. 동시에 대중들에게 건강복지가 가져다주는 행복감과 안녕감을 절실하게 느끼게 했고 공익의 힘이 백산흑수에서 찬란히 빛을 발하도록 했다. 물자를 받는 기관들은 진지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기증 물자를 잘 관리, 보호, 활용하여 이 소중한 애심을 계속 전달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홍기금회 비서장 리건은 축사에서 “지난해 한홍이 의료팀을 이끌고 길림성에서 무료진료 및 순회진료를 했는데 직접수혜자가 1만 4,287명에 달했다. 이 수치 뒤에는 우리의 진심과 10여년간 지켜온 신념이 담겨있다. 우리는 비옥한 길림 땅이, 기층이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령시회덕진중심위생원 원장인 진건 “기증 물자 접수기관의 대표로서 기존의 구급차량이 로후하여 겨울에는 추위에, 여름에는 더위에 시달렸다. 새로운 구급차가 응급처치의 편의성과 효률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기층 응급의료사업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고 관할구역 주민들에게 더 훌륭하고 적시적인 의료봉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료해에 따르면 한홍기금회는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향촌의료 지원에 초점을 두었으며 현재까지 12개 성, 자치구에서 ‘100명 의료지원’ 대형 공익활동을 펼쳐 10여만명 기층 군중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이번의 길림 지원활동은 장비기부와 인재양성 등 방식을 통해 기층 의료력량 건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금회의 공익성 경로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도시석간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