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6.1국제아동절을 맞이하며 연길로인뢰봉반에서는 불우한 아이들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손길 보내기〉활동은 연길로인뢰봉반의 전통행사이다. 이날 5명의 회원 대표들은 중병에 걸린 아버지가 막벌이도 하지 못하는 관계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연길시제6중학교의 손모 학생(한족)과 외할아버지의 로동소득으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연길시실험중학교 홍모학생에게 각기 1,000원씩 전달했다. 그들은 위문금과 함께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내고 학업에 열중하라고 격려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위문금 전달은 홍모 학생에게는 다섯번째, 손모 학생에게는 두번째로 전하는 사랑의 성금이였다.
로인뢰봉반 회원들은 “매번 어려운 아이들을 도울 때마다 보람과 기쁨을 느끼곤 한다.”며 “차세대들의 성장을 관심하는 것은 우리 로세대들의 의무이다. 서로를 독려하며 주머니를 털어 앞으로도 이 사랑의 마음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분분히 표했다.
/길림신문 박철원특약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