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저우시 공공관계협회 국제고문도 겸임… 한중 대학 교류 확대 기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이 27일 중국 허난(河南)성 카이펑(開封)시 소재 상치(商邱)응용기술대학으로부터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상치응용기술대학(총장 허하이펑·賀海鵬)은 이날 대학 본관에서 임명식을 열고, 권 회장에게 5년 임기의 명예교수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식 후 권 회장은 허하이펑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한중 대학 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어 도서관·중의학대학·예술대학 등 주요 시설을 순차적으로 참관했다. 오찬 자리에서도 구체적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권 회장은 "중국 문명의 뿌리인 허난성의 명문대학에서 명예교수직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학생들에게 한중 우호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하고, 양국 대학 간 교류가 한층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하이펑 총장은 "중한 관계 전문가이자 교류의 지도자인 권 회장을 명예교수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 대학과의 협력 관계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2013년 설립된 상치응용기술대학은 중의학대학 등 8개 단과대학에 교수 1,000여 명, 재학생 1만 6,000명을 보유한 지역 거점 대학이다.
한편, 이날 허난성 정저우(鄭州)시 공공관계협회(회장 돤위창·段玉强)도 권 회장을 국제고문으로 위촉해, 권 회장은 학술·외교 양 분야에서 대중(對中) 민간 교류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

중국 상치응용기술대학 명예교수 위촉식 후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허하이펑 총장

임명식후 대담 중인 허하이펑 총장(왼쪽)과 권기식 회장
[본 문장은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