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제15회 중국-동북아 박람회가 장춘에서 개막되였다. 동북아지역의 협력과 발전에 초점을 둔 이번 행사에서 연변전시관은 ‘개방부능 다국간 향신(开放赋能 跨境向新)’을 주제로 화려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몰입형의 다차원적인 전시를 통해 연변의 개발개방, 산업발전, 민족단결 등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와 잠재력을 보여주며 많은 시민과 상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연변전시관에 들어서면 도문 국문을 컨셉으로 설계한 입구가 눈에 들어온다.
전시관 내부는 연변의 개발개방, 통로망 구축, 통상구 분포, 민족단결 및 대외무역, 다국간 전자상거래, 국내무역 대외운송, 상호 시장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룩한 뚜렷한 성과를 선보였다. 또한 풍부한 사진과 문자자료, 데이터를 통해 연변만의 독특한 지역우세를 활용해 해양경제발전시범구, 개발개방시범구 등 개발구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장춘-훈춘-유럽행 렬차, 장춘-도문-유럽행 렬차 등 국제통로를 개통한 성과를 상세히 소개하며 시민과 관람객들이 연변의 ‘개방’이라는 장을 깊이 리해할 수 있도록 했다.
2024년에 연변주의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은 력사 기록을 갱신하며 300억원대를 돌파, 315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통상구를 통한 출입국 화물운송량은 447만 2,4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성장했다. 출입국인원은 연인수로 140만 6,400명을 기록하며 96.1%라는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여러 지표들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며 연변주 다국간 경제의 활기찬 생명력과 막대한 잠재력을 립증했다.
특색제품 전시구역은 연변산업 경쟁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공간으로 연변주의 다수 유명브랜드와 함께 고부가가치를 지닌 첨단기술 30여가지 제품이 전시되여 있다. 정성껏 배양된 고품질 홍삼부터 과학기술함량이 풍부한 의약미용제품에 이르기까지 매 전시품마다 연변이 생물의약, 건강식품 등 우수한 특색산업 분야에서 깊이 경작하고 혁신적으로 돌파해온 이야기를 전하며 연변주가 ‘산업강주(产业强州)’전략을 확고히 추진하려는 결심과 자신감을 명확히 전달하고 있다.
명확한 ‘연변주 입경 소비지도’가 많은 상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도 아래에는 연길 다국간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을 통해 수입한 한국의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과 로씨야의 특색 소비제품들이 전시되여 있어 연변이 다국간 소비구축과 다양한 소비 수요 충족에서의 편리성과 개방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하여금 동북아 상품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연변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전시구역에는 또 조선족 전통의상 전시와 조선족 가무공연, 향기롭고 진한 연변커피 그리고 연변 민속생활 전시공간이 마련되여 있어 연변의 독특한 지역문화와 민속풍정을 립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 연변주는 총 867명의 업계 바이어들을 초청했는데 그중에서 해외 바이어가 130명에 달했다.
/길림신문 오건, 정현관 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