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군의 위용’, 장춘항공전시회 성료

- 2025 공군 항공개방 행사 및 장춘항공전시회 5일간 개최

- 최첨단 전투기부터 압도적 에어쇼까지... 확고한 자신감 전세계에 알려

2025년 9월 23일, 5일간 진행된 2025 공군 항공개방 행사 및 장춘항공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규모가 가장 크고 내용이 가장 풍부하며 체험적인 요소가 가장 다양하게 마련된 행사로 평가받았다.

행사에서는 중국 공군의 100여종 현역 항공기와 지상장비, 퇴역 경전(经典) 장비가 집중 전시되였으며 관중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몰입식 체험 구역도 마련되였다. 관중들은 이를 통해 중국 공군의 실력을 보다 직관적이고 깊이 리해할 수 있었다. 

또한 공군의 ‘8.1’, ‘붉은 독수리’, ‘하늘의 날개’ 퍼포먼스팀(表演队)의 에어쇼가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멋진 전투기들이 하늘을 수놓으며 중국 공군의 강력한 전투력을 생생하게 드러냈다. 

이번 공군 항공개방 행사 및 장춘항공전시회는 중국 공군의 기술 발전과 확고한 자신감을 전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였다.

항공전시회의 가장 눈부신 부분-에어쇼

위풍당당한 섬-20전투기와 국가를 수호하는 인민해방군

편대를 이룬 비행기들이 하늘을 가로지르며 오색 연기로 파란 하늘을 수놓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 군사 애호가들이 비행기 모형을 구입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기대에 찬 모습으로 항공전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관람객들이 에어쇼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비행기 시뮬레이터에 집중하고 있는 어린이

시뮬레이터 조종석 안에서 비행사가 어린이에게 조종 계기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첨단 군사 장비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어린이 

비행기를 관람 중인 어린이 ‘견학단’

섬-16 비행사가 관람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길림신문 손맹번, 류향휘 기자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