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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금성 지하서 거대 용암 동굴 발견

주동      발표시간: 2026-03-08 12:57       출처: 종합 选择字号【

- 우주선이나 탐사 로보트 기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태양에서 두번째로 가까운 행성인 금성, 최근 이딸리아 트렌토대 연구진은 금성 표면 자료를 분석해 지름 1키로메터, 높이 375메터, 길이 최대 45키로메터에 이르는 거대한 용암 동굴을 발견했다. 

이 측면도는 금성 표면 아래에서 탐지된 동굴을 보여준다. /과학기술넷

금성은 지구와 비슷한 크기를 가졌지만 환경은 전혀 다르다. 금성의 하늘은 두꺼운 이산화탄소로 가득 차 있으며 이를 황산 구름이 덮어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 그 결과 금성의 표면 온도는 약 470도에 이르고 압력은 지구의 90배에 달한다. 이러한 극한 환경 때문에 금성으로 보낸 탐사선들은 착륙하더라도 몇시간밖에 버틸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용암 동굴의 발견은 금성 탐사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왔다. 동굴안으로 탐사선을 보내면 두꺼운 암석층이 열과 압력을 차단해 탐사선이 보다 오랜 시간 활동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이 동굴을 우주선이나 탐사 로보트의 기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성의 극한 환경을 연구함으로써 지구 온난화의 원리를 파악하고 지구의 기후 변화를 더 잘 리해하고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종합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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