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건성 복주(福州)의 여러 산업단지와 주요 제조 기업 내 스마트 생산라인이 련휴를 마치고 풀가동을 시작했다.
동남자동차공업회사 작업장에서는 로보트팔이 유연하게 움직이고 스마트 물류 차량이 분주하게 오가며 새 자동차가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다. 지난해 동남의 자동차 생산량은 30만대에 달하며 좋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방직 산업의 중심지인 장락(長樂)구는 최근 수년간 산업·공급망 분산과 수익 축소 등 어려움에 직면하자 전통 기업들에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추진하도록 유도했다. 이에 따라 5G 스마트 공장이 하나둘씩 출현하기 시작했다.
장락구 보포사(辅布司)산업단지의 방직 작업장에서는 인공지능 스마트 검측 설비의 고화질 카메라가 레이스 장식 제품을 촬영하고 영상은 백엔드(后台)시스템으로 전송돼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검사한다. 제어판에는 품질의 히트맵(热力图)이 실시간으로 생성돼 제품에 구멍이나 올 끊김, 바늘 위치 이상 등이 감지되면 장비가 자동으로 멈춘다.

복건성 복주시 장락구 보포사산업단지 내 방직 작업장에서 인공지능(AI) 스마트 검측 설비가 가동 중이다. (사진/신화통신)
복청시에 위치한 강음항성경제기술개발구에는 99개의 규모 이상(년매출 2천만원 이상) 공업 기업이 모여있다. 화공 신소재를 핵심 산업으로 한 이곳의 화공 산업 생산액은 지난해 1천억원을 넘어섰다.
강음항성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 경제발전처 책임자 오세웅은 "화공 산업 특성상 음력설 련휴 기간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생산을 줄였지만 지금은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주시공업정보화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복주시 전체 2천 800개 규모 이상 공업 기업 중 94.6%가 이미 업무를 재개했다. 일부 기업의 계절성 휴업이나 정기 점검을 제외하면 4일 업무 재개률이 10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화망
编辑:최승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