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및 초음파 열에너지 기술로 중국 시장 공략

IN-5500D 열초음파 전신 관리기를 선보이고 있는 관계자
첨단 의료기기 개발에 주력하는 한국 전문 기업 영인바이오텍이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장춘에서 개최된 ‘2025 장춘국제의약건강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의료·뷰티 장비를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KOTRA장춘무역관 초청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이 회사는 주로 두가지 제품을 전시했다. 첫번째는 IN-4700D 고주파 수족 심부 발열기로 460 키로헤르쯔 고주파 에너지가 인체 깊숙이 작용해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면역력 강화와 동등한 운동에너지 소모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번째는 IN-5500D 열초음파 전신 관리기로 1.2 메가헤르쯔 초음파 에너지가 피부 조직 하 7 쎈치메터 깊이까지 도달해 심부 열 효과를 일으켜 혈류 개선, 근육 이완, 통증 완화 및 조직 재생을 촉진한다.
전시장을 찾은 방문자들은 기기의 비침습적 심부 가열 기술과 간편한 사용 방식에 큰 관심을 보이며 고령자들에게 중요한 체온 유지와 혈액 순환 촉진 효과를 비약물적으로 도울 수 있어 실버케어 현장에 매우 실용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깊은 근육층까지 도달하는 열초음파 기술이 만성 통증 관리와 재활치료에 유용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영인바이오텍은 박람회를 통해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특히 실버시설 및 재활의료 기관과의 협력 채널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중국 시장에서 한국의 첨단 의료·재활 기술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길림신문 김명준기자
编辑: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