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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 농촌농업

류하현 성수진 산업발전의 활기찬 변주곡 연주

김영화      발표시간: 2025-07-20 21:22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산업이 흥하면 마을이 흥하고 경제가 강하면 백업이 강해진다. 2025년, 류하현 성수진은 지리적 위치, 자원 및 기후 우세를 바탕으로 특색산업 개혁공략을 강력한 엔진으로 삼아 향촌진흥의 경제적 기반을 튼튼히 다지며 산업발전의 활기찬 변주곡을 연주하고 있다.

성수진에서는 산업규모의 확장이 발전의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강성원목유한회사, 길상목유한회사 등 선도 기업들이 정부의 적극적인 격려와 지원아래 산업령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전진의 발전 희망을 담은 표준화 사육장은 드바쁜 준비속에 건설되고 있다.

이 대상은 완공후 약 5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가축사육산업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 확대와 소득증대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집 문앞’에서 안정적인 취업을 실현할 수 있게 되였다.

발전 방식의 전환과 승격은 성수진 산업발전의 또 다른 핵심 조치이다. 진과 촌은 적극적으로 탐구하며 점차 촌집체가 주도하고 농민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특색 산업운영모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현재 화훼재배하우스에는 다채로운 꽃들이 가득하고 딸기 도마도는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이러한 특색 산업들은 촌집체의 ‘주머니 사정’을 넉넉하게 할 뿐만 아니라 농가들의 삶도 더욱 윤택하게 만들고 있어 모두가 협력하여 상생의 치부의 길로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대보자촌의 경우 화훼재배를 발전시킬 때 촌위원회가 토지자원을 통합하고 2만 평방메터 규모의 화훼재배 하우스를 건설했다. 농민들을 조직해 외부에서 기술을 배우도록 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지도를 진행한 결과, 현재 하우스 화훼재배 기술이 성숙되여 제품이 각 지역에서 잘 팔려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 성수진은 인삼재배자원과 문화적 토대를 깊이 발굴하여 건강관광 사업을 정밀하게 구상하고 있다.  2025년, 현의 ‘4개 100억원 규모’ 산업대강과 련계해 음식, 건강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분야에서의 인삼 연구 개발을 적극적으로 탐구하며 인삼의 다원적이고 고부가 가치화된 개발을 전력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삼은 향촌진흥의 ‘황금산업’으로 떠오르면서 산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성수진의 특색 브랜드로 떠오르며 빛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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