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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시, 2025년 목축업생태사육교육 및 목축본소소장업무회의 개최

손맹번      발표시간: 2025-07-16 11:08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7월 11일 장춘시목축본소는 장춘시에서 ‘2025년목축업생태사육교육 및 목축본소소장업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전문 주제 교육, 사업 배치, 현장 견학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되였으며 목축업의 생태화 발전과 지능형 전환을 목표로 했다. 장춘시 각급 목축본소 소장 및 업무골간 50여명이 회의에 참석해 업계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론의하고 사업 경험을 교류하며, 장춘시 목축업의 고품질 발전에 힘을 모았다.

회의는 길림성목축수의과학연구원 왕남(王楠) 부원장과 길림성농업과학원 로양(路杨) 연구원을 초청해 전문 주제 교육을 진행했다.

왕남 부원장은 ‘가축, 가금 무항생제(无抗) 사육’을 주제로 무항생제 사육이 축산물 품질 안전 확보, 축산물 품질 향상, 소비자 건강 보호 등에 미치는 중요한 의의를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무항생제 사육 분야의 첨단 기술과 실천 경험을 공유하며, 친환경 생태 사육 촉진을 위해 과학적인 지도를 제시했다.

로양 연구원은 ‘가축, 가금 생태 사육’과 ‘분뇨 자원화 리용’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생태 사육 모델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 리용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동시에 첨단 분뇨 처리 기술과 자원화 리용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전문 주제 교육 종료 후, 각 현(시, 구) 및 개발구 목축본소 소장들은 지역별 목축업 중점 사업 진행 상황, 현안 문제 및 다음 단계 사업 계획을 순차적으로 보고했다. 특히 가축, 가금 번식 개량, 고품질 고기소 보조금 정책 수행, 가축 번식 인력 대오 양성, 사육 기술 보급, 축산물 품질 안전 모니터링 등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교류와 토론을 진행했다.

장춘시목축본소 소장 해전옥(解殿玉)은 각 현(시, 구)가 상반기에 달성한 업무 성과를 철저히 인정 및 하반기 업무에 대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해전옥 소장은 “중심 업무에 집중하고, 전반적인 발전 상황에 부응하며, 정확한 립장을 제대로 찾으며, 중점을 확보함으로써 목축업의 집약화, 규모화, 표준화, 생태화, 지능화, 고품질화 발전 방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술 지도와 써비스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사육장 및 농가의 수요와 문제점 목록을 작성하며, 무항생제 사육 기술과 생태 사육 기술 및 우수한 지방 품종을 적극 보급한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사육장 및 농가들이 재배·사육 결합, 농업·목축업 순환 및 생태화, 지능형 생산 모델로의 전환을 유도해 장춘지 목축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후, 참석자들은 공주령시에 위치한 길림보천농업개발유한공사를 방문하여 ‘돼지스마트사육현장회’에 참가했다. 장춘공업대학 왕갑복(王甲福) 교수는 임신 암퇘지 스마트 사료 공급 시스템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시범을 진행했으며, 스마트 장비 운영 시범을 통해 참가자들로 하여금 스마트 사육이 사육 효률 제고, 사료 비용 정밀 관리, 인력 절감, 사료 절약, 사육 수익 증대 등 분야에서의 뚜렷한 우세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장춘시 목축업의 생태 사육 및 스마트 사육 진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으며 목축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확고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길림신문 손맹번기자, 사진 장춘시목축본소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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