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석시 연통산진은 생태자원의 우세를 바탕으로 꽃사슴사육 특색산업을 적극 육성해오고 있다. 정밀가공 산업사슬을 확장하고 지역 유명 브랜드를 구축하며 시장 판로를 넓히는 등 산업 규모와 집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특색 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띄고 있다.
반석시 연통산진 계관산촌의 현대화된 사육장을 찾아보면 깔끔하고 넓은 표준화된 사슴우리가 줄지어 있다. 현재는 록용 성장의 중요한 시기로, 많은 수사슴의 머리에서는 록용이 움트고 있으며 멀지 않아 이 '부드러운 황금'이 사육농가에 상당한 수익을 가져다줄 전망이다.
현재까지 연통산진의 꽃사슴사육 농가는 480가구를 넘어섰으며 사육 두수는 총 1만 8천마리에 달해 '소규모 그룹, 대규모 생산'의 산업 구조를 형성했다. 전역에는 10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대규모 사육장 30개가 있는데 그중에는 500마리를 넘는 대형 모범사육장도 1곳 포함된다.
전문적이고 기업화된 운영은 산업 고도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전역에는 16개의 사슴산업 유한회사가 설립되여 년간 고품질 록용 5만근을 생산할수 있어 산업 효률과 표준화 수준이 크게 향상되였다.
연통산진정부 관계자는 "꽃사슴사육 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송융매체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