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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대련-인천’ 물류 통로 구축된다

김영화      발표시간: 2025-05-28 10:50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연길시와 중원해운 전략적 협력 체결

26일, 연길시정부와 대련 중원해운 컨테이너 수송 유한회사는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연길-대련-인천’ 황금 물류 통로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연길시 물류 통로 건설구축에 중요한 한걸음을 내딛은 것으로 된다.

연길시 부시장 장학빈과 대련 중원해운 컨테이너 수송 유한회사 상무 부총경리 양령도가 협력 협정에 서명했다. 협정에 따르면 중원해운은 ‘연길-대련-인천’ 고효률 수출입 통로를 중점적으로 구축하며 AK25 항로 등 16개 외무 항로를 기반으로 ‘철해(铁海)+기해(汽海)’ 복합 련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철도 랭장 렬차 써비스를 최적화하며 자체 영업 화물차 써비스를 신규로 추가할 예정이다. 국영 기업인 국경통(跨境通), 월정(越程) 회사와 중원해운은 전문팀을 구성해 전지역 대외무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화, 통관, 수송 등 원스톱 써비스를 제공하며 중원해운의 디지털 공급망 플래트홈을 통해 전과정 시각화 운영을 실현해 물류 써비스 효률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으로 이를 통해 전 지역 대외무역 기업들의 해외 무역을 안전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연길시가 동북아 지역의 중요한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 경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무역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류 통로와 통관 절차를 최적화해 기업들의 운송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하고 영업 환경을 한층 개선하며 연길시의 대외무역 경쟁력을 제고해 크로스보더 무역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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