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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문화관광, ‘청춘 엔진’ 활성화

김영화      발표시간: 2025-05-25 21:01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23일, 2025년도 ‘도전컵’ 전국대학생 과외학술 과학기술작품경연 프로젝트 전시 상담회가 연변대학에서 개최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주문화방송텔레비죤및관광국은 연변대학과 협력하여 회의장에 특별히 ‘시와 원방’이라는 문화관광주제 전시구역을 마련하고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장춘리공대학 등 전 성 50여 개 대학의 과학기술 엘리트들에게 연변 문화관광의 매력을 선보였다.

연변주문화방송텔레비죤및관광국은 다차원적인 전시 방식을 통해 체계적으로 연변 문화관광 브랜드 건설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현장 작업인원들은 문화관광 홍보영상 상영, 홍보자료 배포, 특색 있는 문화창의 제품 전시, 특별 해설 진행 등의 형식으로 연변 문화관광자원 우세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홍보영상은 장백산 생태 화폭, 두만강 국경 풍정, 조선족 무형문화유산 전승을 주제로 연변의 ‘생태, 국경, 민속’ 특색을 보여주였다. 

이밖에 관광로선 및 관광지 등이 상세히 표기된 실용형 그림 지도 1,000여부를 배포하였다. 이번 전시는 조선족 문화의 상징적 변화를 탐구하며, 생활용품과 문구 등 다양한 문화창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그림과 텍스트가 담긴 전시판과 함께 깊이 있는 해석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학자들의 폭넓은 관심을 끌어냈다.

행사에 참가한 교사와 학생들은 그림, 영상과 실물 전시를 통해 연변의 독특한‘산수와 인문이 공생’하는 문화관광의 매력에 깊이 매료되였다. 특히 많은 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민속 조사와 국경 연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을 표현했다.

이번 문화관광 홍보는 고등학교 교원과 학생들에게 깊은 문화적 뿌리와 청춘의 역동적인 활력이 공존하는 새로운 연변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더 나아가 고등학생들이 연변을 직접 탐방하고 머물고 싶은 강력한 동기를 제공하는 효과적인 계기가 되였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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