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심무계 보변강’(心无界 步边疆) 성장컵 중국·길림 제2회 변경삼림마라톤 계렬경기(집안역)가 시작을 알렸다. 성내외에서 온 2,500여명의 장거리달리기 애호가들이 이곳에 모여 달리면서 변경도시 집안의 남다른 매력을 만긱했다.
길림성체육국과 통화시정부, 길림체육학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하프마라톤과 미니건강달리기 등 두가지 종목을 설치했는데 이는 체육경기의 성회일뿐더러 더우기는 집안시의 홍색바탕과 도시매력을 전시하는 계기가 되였다.
코스 설계는 변경도시 집안의 독특한 운치를 두드러지게 하여 력사적 분위기가 짙은 집안시박물관에 출발점을 설치했으며 하프마라톤 코스는 G331 국도를 따라 꾸불꾸불 뻗어 압록강국문관광지를 지나는바 변경풍경과 인문고적을 유기적으로 련결시켜 한갈래의 ‘달리기 좋은 관광로선’을 이루었다. 미니건강달리기 코스는 집안 도시구역을 지나는바 현지의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풍모와 두터운 인문바탕을 보면서 달릴 수 있다.
경기에 참가선수 조양은 “G331 국도를 달리다 보니 경기에 참가했다는 기분보다 시각적 향연을 선물받는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다. 매 한걸음이 다 풍경이여서 마치 그림 속에서 려행하는 것과도 같았다. 길가에서 우리를 응원해주는 시민들 덕분에 더욱 열정적으로 달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처음으로 집안에 왔는데 관중들의 응원소리와 코스내내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 그리고 국문의 장엄함이 나를 매우 놀라게 했다. 집안에 와서 특색있는 음식을 맛보고 압록강 연선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훌륭하다!” 1시간 13분 52초의 성적으로 하프마라톤 남자부 우승을 따낸 섭령검이 이같이 말했다.
1시간 25분 08초의 성적으로 녀자부 우승을 따낸 우묘묘는 “매우 심혈을 기울여 코스를 설계해준 덕분에 아주 순조롭게 달렸고 연도의 에너지보급도 아주 잘 되였다. 달리면서 집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보았을 뿐만 아니라 집안인민들의 열정도 느꼈다.”며 찬탄했다.
“이번 대회는 전민건강, 전민운동, 전민건강 주제를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개방집안, 포용집안, 건강집안을 보여주었다. 경기 로선은 압록강국문관광지를 가로지나는데 각지에서 온 선수들에게 ‘항미원조 제1 도강나루터’의 풍채를 보여주었다. 우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문화체육관광의 융합발전을 촉진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집안을 찾아와 집안을 료해하고 이 변경 소도시의 생태적인 아름다움과 인문의 운치를 만긱하도록 촉진할 것이다.” 집안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부국장 류평우가 이같이 말했다./길림일보
编辑: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