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전국 제17차 ‘전민건강운동일’을 맞이하여 연길시는 전민건강운동중심에서 ‘활력 넘치는 여름, 건강과 함께’를 주제로 한 일련의 행사를 개최했다. 6,800여명의 건강운동 애호가들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전민건강운동중심, 연길시체육총회에서 주관했으며 연길시청소년아마츄어체육운동학교 등 단위들에서 협력했다.
행사 당일 다채로운 개막 공연이 끝난 후 일련의 풍부한 스포츠 활동들이 차례로 선보여졌는바 탁구 혼합복식 경기, 15키로메터(15바퀴) 롤러스케이트 혼합 팀추월 계주, 청소년 태권도 경기, 10키로메터 트랙 스피드 경주 등 다양한 종목들은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스피닝 바이크(动感单车), 요가, 피트니스 지도 등을 포함한 건강증진 공익 강좌가 진행되였고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BMI(체질량 지수) 측정을 하루 동안 무료로 실시했다.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건강운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전민건강운동중심에서는 8월 8일 당일 프로 축구장을 제외한 탁구장, 헬스장 등 시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전민건강운동중심 주변에 위치한 국보실내스키, 테니스커피훈련관 등 시설들도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했으며 이와 함께 코치들의 무료 지도도 제공해주었다.
이번 ‘전민건강운동일’ 계렬 활동 및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연길시는 전민건강운동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으며 시민들이 운동 속에서 즐거움을 만긱하고 신체건강과 삶의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연길시는 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전민건강운동 활동의 내용을 더욱 풍부히 하여 ‘전민건강운동, 건강한 연길’ 리념이 사람들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