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吉林朝鲜文报-吉林省委朝鲜文机关报
● 国内统一刊号: CN22-0030 邮发代号: 11-13
길림신문 > 스포츠

제1회 ‘연변드림·나이스컵’ 국제청소년축구초청대회 성료

김파      발표시간: 2025-08-08 11:17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6일간의 열전을 펼친 2025년 제1회 ‘연변드림·나이스컵’ 국제청소년축구초청대회가 8월 6일 룡정복보이(福宝尔)훈련쎈터에서에서 막을 내렸다. 치렬한 경쟁 끝에 룡정시과외체육운동학교팀이 U8, U11조 우승을 차지했으며 연변드림 U6팀, 심양료소호대표팀, 대련빈성경기FC팀, 연길시과외체육운동학교팀, 심양대구중심팀이 각각 U7, U9, U10, U12, U15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로씨야, 한국, 일본 4개국에서 총 111개 축구팀이 참가해 450회의 다채로운 대결을 펼쳤다. 록색 잔디우에서 각국 청소년축구선수들은 불굴의 투지와 선의의 경쟁 정신, 단합된 팀워크를 충분히 발휘하며 뛰여난 기량과 축구 소양을 선보였다. 다양한 국가의 독특한 축구 스타일과 전술이 맞부딪히며 매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고 청소년축구 발전의 활력과 가능성을 생생히 보여주었다. 대회 기간 축구 소년들은 기량을 겨루며 교류를 깊게 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정신을 전하면서 깊은 국제적 우정을 쌓았다.

알아본 데 따르면 경기 기간 일부 선수단은 코치 및 학부모와 함께 도문, 연길 등지로 현장 학습을 다녀왔으며 대회를 통해 기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연변 특유의 인문경관과 민속문화를 체험해 시야를 넓히고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페막식에는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체육국)과 룡정시당위 선전부의 관계자, 룡정복보이훈련쎈터, 연변 유명 축구선수 등이 참석해 우승팀 및 수상 선수들에게 시상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 페막은 종착점이 아닌 연변 청소년축구 발전 국제화의 새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고수준 대회 개최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축구를 리해하고 사랑하게 하여 청소년축구 발전에 지속적인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