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교육국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체육국)에서 공동 주관한 2024-2025시즌 ‘달려라 소년’ 연길시 청소년축구리그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국 청소년교정축구 고수준 종합개혁시범구 건설 및 체육-교육 융합형 청소년훈련체계 구축의 중점 실천 과제로 진행된 이번 리그에는 연길시의 23개 학교, 30개 대표팀, 6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0개월간 총 156경기의 접전을 펼쳤으며 연길시 청소년축구의 활발한 발전과 단결 협력하는 스포츠 정신을 전면적으로 보여주었다.
리그는 소학교 을조와 갑조, 초중조로 나뉘여 홈 앤드 어웨이 2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였다. 경기는 국제축구련맹의 경기규칙을 엄격히 따르며 8인조와 11인조를 병행하여 진행되였고 경기는 ‘축구중국’ 앱을 기반으로 디지털화 관리를 실현해 공평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최종 중앙소학교, 공원소학교, 제5중학교가 각각 소학교 을조, 소학교 갑조, 초중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