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 성당위 도시사업회의에서 강조

황강 성당위 도시사업회의에서 강조

현대화한 인민도시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도시 고품질발전의 새 국면을 부단히 개척해야

호옥정 주재

11월 26일, 성당위 도시사업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성당위 서기 황강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두 차례의 중앙도시사업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정신을 일체적으로 학습해 체득하고 드팀없이 철저히 리행해야 한다. 인민의 도시는 인민이 건설하고 인민을 위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 더욱 분발하고 의욕을 갖고 더욱 개혁적이고 진취적이며 더욱 책임감 있고 실천적으로 현대화된 인민도시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해 길림성 도시의 고품질 발전을 끊임없이 새롭게 개척해 나가야 한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회의를 주재하고 사업요구를 제기했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총서기가 중앙도시사업회의에서 한 중요연설은 우리 나라 도시 발전의 정세 변화를 분석하고 현대화된 인민도시 건설의 아름다운 청사진을 그려냈으며 도시발전의 목적과 근거, 그리고 어떤 도시를 건설하고 어떻게 건설할 것인가 하는 등 중대한 리론과 실천 문제에 과학적으로 답복했다. 이는 2015년 습근평총서기가 중앙도시사업회의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과 일맥상통하며 우리 당의 도시사업에 대한 규칙성 인식을 력사적인 새로운 높이에로 이끌었다.

전성의 도시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한 후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도시사업을 잘 수행하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부탁을 충실히 실천하는 실제 행동이며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임무이고 인민대중의 아름다운 삶에 대한 동경을 충족시키는 내재적 요구이다. 반드시 도시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도시 내실화 발전을 주선으로, 도시 재생을 중요한 수단으로 삼아 혁신적이고 살기 좋으며 아름답고 근성적이며 문명하고 지능화된 길림특색의 현대화한 인민도시를 빠르게 건설해야 한다. 2030년까지 현대화 인민도시 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장춘 현대화 도시권을 핵심으로 하며 백산송수 특색을 지닌 현대화 도시 체계를 초보적으로 형성하며 2035년까지 길림특색의 현대화한 인민도시를 기본적으로 건설해야 한다. 첫째, 도시 구조 최적화를 크게 추진하고 장춘 현대화 도시권 건설을 가속화하며 도시와 농촌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고 도시계획을 완성 및 향상시켜야 한다. 둘째, 도시 동력 전환을 크게 추진하고 현지 실정에 맞춰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며 기존 자원을 활성화하고 개방 협력을 확대하며 차별화되고 질서있는 발전을 실현해야 하며 결코 내부경쟁의 소용돌이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셋째, 도시 품질 제고를 크게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공간 구도를 최적화하며 대중의 거주 조건을 개선하고 공공 써비스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넷째, 도시 록색 전환을 크게 추진하고 생태 환경질을 향상시키며 생산에서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고 록색 생활 방식을 권장해야 한다. 다섯째, 도시 문맥 계승을 크게 추진하고 력사 문화 보호·전승·활용과 도시 풍경 관리를 강화하며 문화 소프트 파워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여섯째, 도시 치리(治理)효률 제고를 크게 추진하고 치리의 정교화·지능화 수준을 제고하며 사회구역 사업자대오를 강화하고 기초를 지속적으로 다져야 한다. 일곱째, 도시 안전의 최저선을 굳건히 지키고 기반 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완비하고 공공 안전 위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소해야 한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도시사업은 여러 면에 걸쳐 있는바 반드시 당의 전면적인 통제를 충분히 발휘하고 여러 분야의 지도핵심 역할을 협조하여 도시 발전이 옳바른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지도 체계와 업무 기제를 완비하고 도시 법치 건설 수준을 더욱 제고해야 한다. 력사적 깊이에 대한 감수를 강화하고 도시업무 능력을 강화해야 하며 사업방식을 실질적으로 전환해야 한다. 간부들은 주로 뒤골목과 눈에 띄지 않는 곳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마주앉아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민생의 어려움을 료해하고 진실한 마음을 담아 진정한 상황을 파악하고 진정한 문제를 찾아내며 진정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좋은 일을 잘 해내고 실제적으로 일하며 어려운 일을 원만히 처리해 실질적인 성과로 군중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호옥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총서기의 도시사업에 관한 중요한 론술을 확고히 사용하고 길림성 도시의 고품질발전을 총괄하며 '도시발전이 대규모 증가량 확장단계로 부터 보유량의 질 제고와 효익 증대를 위주로 전환되고 있다.'는 중대한 판단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새로운 시대 길림특색의 현대화인민도시건설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 관건적인 중점을 틀어쥐고 견인성있고 지렛대 역할을 하는 중심사업을 계획하며 도시의 내포식 발전을 견지해야 한다. 도시의 신구 동력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며 도시갱신 행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시관리의 현대화를 서둘러 추진하며 도시안전의 최저선을 확고히 지키고 중점돌파로 전체적인 향상을 이끌어야 한다. 사업책임을 다지고 효과적인 집행을 강화하며 과학적인 도시발전평가체계를 건전화하고 제반 '절대적 임무'(硬任务)의 착지효과를 조직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성직속 각 부문은 문제를 함께 풀고 협동하여 힘을 발휘하여 창조적이고 효과적인 집행력으로 우리 성 도시의 고품질 발전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성당위 상무위원동지, 성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당조서기, 성정부 책임동지, 성정협 관련 책임동지, 성법원 원장, 성검찰원 검찰장, 길림대학 당위서기, 중앙성직속 관련 부문단위와 중점기업, 대학교 책임동지, 각 시 (주), 장백산보호개발구, 매하구시, 각 현 (시, 구) 의 주요책임동지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