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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기 켜고 창문 닫으면 주방 유해가스 2배 급증

박명화      발표시간: 2026-01-26 11:26       출처: 광명넷 选择字号【

올해 첫 한파가 우리 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지역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 많은 사람들은 ‘환풍기를 켜도 통풍이 잘 된다’고 생각하면서 주방에서 료리할 때 문과 창문을 닫아 창밖의 찬 공기를 차단하는 동시에 환풍기(油烟机)를 켠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주방을 위험한 ‘가스실’로 만들 수 있다.

국가응급방송은 북경시 서성구 광안문소방구조대 부대장 리상과의 특별 인터뷰를 통해 현장에서 소방실험을 진행, 료리 시 창문을 닫고 환풍기를 켜면 실내 공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테스트했다.

▩ 문과 창문을 닫은 후 유해가스 농도 급증

우가가두(牛街街道)소방대 주방에서 소방대원들은 문과 창문을 닫고 가스레인지에 불을 붙였다. 불과 몇분 만에 검출기의 산소 함량이 점차 감소되고 일산화탄소 지수가 빠르게 상승했으며 모든 기기의 경고등이 켜졌다.

소방대원과 료리사들은 즉시 주방을 떠나고 창문을 열어 환기시켰다. “그 안에 잠시 머물렀더니 정말로 약간의 피로감과 어지럼증이 나타나고 심지어 호흡곤난을 느꼈다.”

리상은 현대 주택은 문과 창문의 밀페성이 비교적 좋아 거주 편안함과 에너지 절약 효률을 높이는 동시에 주방의 공기 흐름을 조용히 변화시켰다고 소개했다.

만약 문과 창문이 꽉 닫힌 상태에서 환풍기와 가스레인지를 켜면 주방이 단기간에 ‘음압 공간’이 되여 유해가스가 역류할 뿐만 아니라 불충분한 연소로 일산화탄소 중독을 유발할 수도 있다.

▩ 안전한 주방 환경 구축, 네가지 명기해야

겨울에는 날씨가 춥지만 집에서 불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환기를 유지해야 한다. 안전한 주방 환경 구축에 대해 리상은 다음과 같은 네가지를 제안했다.

▲ 문과 창문을 열어야

조리할 때는 반드시 창문을 살짝 열어놓되 폭은 5~10센치메터가 적당하다. 이렇게 함으로써 공기가 지속적으로 순환되여 음압 상태가 깨지도록 해야 한다. 주방 문도 열어놓아 다른 방과의 공기 순환을 촉진해야 한다.

▲ 정기적으로 점검 및 수리해야

가스레인지 사용전에는 장비에 시동 꺼짐 보호 장치가 있는지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전문가를 찾아 배관 및 배기 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

▲ 경보기를 설치해야

주방과 린접한 생활구역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여 24시간 모니터링 경보를 실현할 것을 권장한다.

▲ 절대 함부로 부품을 추가하지 말아야

일부 가정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가스레인지에 ‘에너지 집속 고리’(聚能环), ‘바람막이덮개’(防风罩)를 무단으로 설치하는데 이러한 비공식적인 부품은 공기 순환을 방해하고 가스와 공기의 정상적인 혼합 비률을 파괴하여 연소를 불충분하게 하고 일산화탄소 배출량을 현저히 증가시켜 중대한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즉시 철거할 것을 제안한다.

/광명넷


编辑: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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