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훈춘시민 호녀사는 훈춘시공안국 정화파출소를 찾아 경찰에 신고하여 구조요청을 신청했다. 바로 2016년 타인을 쉽게 믿어 1만 5,000원을 사기당했는데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시 제때에 공안기관에 신고하지 못했다는 것이였다. 시간이 너무 오래 되여 거의 희망을 포기한 상태이지만 사기 당한 재물을 되찾아줄 것을 경찰 측에 바랐다.
신고를 받은 후 정화파출소는 즉시 경험이 풍부한 경찰을 파견해 전면적인 조사에 나섰다. 사건 발생부터 시간이 10년이나 지나 초기의 단서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보니 증거수집 작업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그러나 경찰은 “대중의 리익에는 작은 일이 없다.”는 사업원칙을 견지하며 높은 책임감과 인내심으로 제한된 사건정보를 꼼꼼히 정리하고 분석하고 여러 지역을 전전하면서 조사와 증거확보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의 꾸준한 노력 끝에 마침내 범죄용의자가 확정하고 체포되고 호녀사는 전액 경제손실을 만회할 수 있었다.
10월 31일, 호녀사는 감사기를 정화파출소에 전달하면서 “경찰들의 도움으로 사기금액을 전액 되찾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화파출소 경찰들의 드높은 책임감과 한마음으로 대중을 위하는 사업태도를 높이 평가했다.
/리전기자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