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하구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8월 22일 오후 2시, 항일전쟁에서 영용하게 희생된 선렬들을 기리고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항전정신을 고양하기 위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 기념음악회>가 매하구시 박아(博雅)실험학교에서 개최됐다.

‘력사를 명기하고 평화를 노래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음악회는 매하신구당사업위원회(매하구시당위) 선전부, 매하신구당사업위원회(매하구시당위) 통전부, 매하신구(매하구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매하신구교육국이 주최하고 매하구시민족문화관이 주관했으며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악합창단, 매하신구박아실험학교, 길림대학제1병원매하병원이 협조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매하구시 정부기관, 학교의 관련 책임자들과 통화시음악가협회 책임자, 매하구시 당원대표, 사회 각계 인사 및 군중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미원조 전선지원 모범이며 전국 로력모범인 조선족 김영숙로인이 특별초청을 받고 참석했다.

음악회는 국가1급 연주가 김성호선생의 지휘하에 진행되였다.

음악회는 국가1급 연주가 김성호선생의 지휘하에 진행되였는데 매하구시애악악단과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악단의 <의용군행진곡> 합주로 막을 열었고 이어 기세당당한 교향곡 <황하를 보위하자> 합주가 온 극장에 울려퍼졌다. 다음으로 당과 인민 그리고 아름다운 조국강산을 노래하고 영웅들을 구가하는 내용을 담은 녀성독창, 남성독창, 합창, 음악시랑송, 관현악합주 등 절목들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전체 출연진과 관중들이 함께 <조국을 노래하네>를 열창하여 조국을 사랑하는 중화아들딸들의 공동 념원을 잘 표현하였다.

/문광호특약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