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 ‘삼화일도’IP와 문화로 봄철 관광 본격 가동

4월 15일 길림성인민정부 보도판공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026 길림시 송화호 개강어 미식 축제 및 봄철 문화관광 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4월 18일 성대하게 개막하며 5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5-2026 스키 시즌이 마무리된 가운데 길림시는 ‘더블 백만급 스키장 도시’라는 타이틀을 획득하였고 11년 련속으로 ‘중국 빙설 관광 10대 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제 봄과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송화호 개강어 미식 축제가 빙설 관광의 열기를 이어받아 봄철 문화관광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대동산수·어중부동’(大东山水·‘渔’众不同)을 주제로 하여 북국의 강성과 함께 신선한 맛과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선한 맛을 찾아서, ‘삼화일도’(三花一岛) 미식 IP 만들어
길림시는 이번 봄철 문화관광의 하이라이트인 송화호 개강어 미식 축제를 통해 ‘삼화일도’(三花一岛)라는 대표적인 미식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송화호 개강어의 ‘제1 IP’인 ‘삼화일도’와 송강백어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신선한 맛을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길림시는 지역 내 ‘품어거리’(品鱼街) 2곳과 ‘어시장’ 5곳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길림시는 장춘 현대화 도시권과 협력하여 장춘 신민거리에 송화호 개강어 무형문화유산 시연 구역을 특별히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생선 판매와 함께 독특한 어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장춘 구아매장(欧亚卖场)과 신흥원(新兴园) 등 대형 마트 및 식당에서도 개강어를 판매하여 장춘 시민들은 집 근처에서 정통 송화호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관광객들이 생선을 구매하거나 맛볼 수 있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생선 구매 지도’와 ‘생선 맛집 지도’도 함께 배포되여 그들의 맛 탐방에 도움을 준다.
남다른 ‘어’(渔) 매력, 100여가지 다채로운 행사
미식 축제 기간 길림시는 백여개의 특색 있는 행사를 종합적으로 선보이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무형문화유산 전시와 민속 공연이 이어지는 행사 기간 관광객들은 물고기 잡기, 물고기 종류 알아보기, 물고기 요리하기, 물고기 맛보기 등 다양한 어렵 문화를 몰입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길극 〈손오공〉, 대형 음악무용시화 〈고운 대동・숭설 강성〉(古韵大东·凇雪江城), 중앙가극원 합창 음악회 등 다양한 문예 공연이 련이어 펼쳐진다. 금은탄(金银滩)에서의 수상 공연, 대학생동계대회 마스코트 퍼레이드, ‘무송컵’ 슈퍼 아이스하키 리그, 그리고 길림시 마라톤대회 등 스포츠 행사들은 강성의 구석구석에 봄의 따뜻함과 운동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산수(山水)가 더한 힘,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과 로선 출시
길림시는 아름다운 산수 경관을 바탕으로 봄철에 다양한 관광 상품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이와 함께 봄철 나들이 특성에 맞춘 10대 우수 봄나들이 및 어류 맛보기 로선을 정성껏 마련했으며 G334 생태 회랑을 활용한 홍색 주제 관광로를 조성하여 건강 관리와 연학(研学) 려행의 시너지를 창출했다. 또한 시내 문화박물관 수는 92곳으로 증가했으며 길림천문관과 송화강랑목문화박물관 등 특색 있는 시설이 새롭게 추가되였다. 미식 시즌과 ‘5·1’ 기간 동안에는 문화박물관을 21시까지 연장 개방하는 시민 혜택 조치도 시행된다.
‘길심복무’(吉心服务) 써비스, 관광객을 위한 따뜻한 배려
올해 봄, 길림시는 ‘대동산수・길심복무’ 문화관광 써비스 브랜드를 공식 출시하였다. ‘마치 내가 려행하는 것처럼’이라는 기본 리념 아래 보장 체계를 전면 업그레이드하였다.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려행할 수 있도록 12345 관광 관련 핫라인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신속한 련동 메커니즘을 갖추어 ‘편민강성’ 애플릿을 통해 려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스하키 경기+개강어+유람선+대극장 공연’ 련표 구매 시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송화호, 맹가촌 어류 음식거리, 주작산 등으로 가는 ‘어류 맛보기 직통렬차’도 운행된다. 길림시 공식 위챗 플래트홈에서는 상세한 려행 가이드를 동시에 게재할 계획이다.
길림시는 오는 눈 시즌에 장춘에서 열리는 2027 제33회 세계대학생동계운동회의 일부 설상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대동산수에서는 신선한 어류 만찬과 아름다운 봄 풍경을 준비하고 있어, 전국 관광객들에게 북방 강성 도시를 방문하여 어류를 맛보고 경기를 관람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봄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동기자
编辑: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