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공(自贡) 채색등의 정교한 기술과 길림 울라 만족 문화의 만남
자공 채색등의 정교한 기술이 길림 울라 만족 문화와 만나면 어떤 특별한 설맛을 연출해낼가?
최근, 길림시 강남공원에서 '준마영춘, 오복하세(骏马迎春,五福贺岁)'를 주제로 한 신춘 등불놀이가 공식 개막한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 설맛의 매력과 지역 문화의 농후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한편의 시각적 향연을 선사했다.
이번 등불놀이는 길림시다동산수문화관광투자운영유한책임회사가 주관하고 '중국 등불의 고향' 사천성 자공의 전문팀이 설계와 제작을 담당하게 했다.

전통 복장을 한 강남공원의 울라공주 등불조형
강남공원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진한 축제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세기광장의 장관을 이루는 '천마하신춘' 대형 아치형 문부터 공원에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복, 록, 수, 희 및 대형 재물신 등 등불조형에 이르기까지 정성껏 배치된 16개 경관 포인트가 공원 전체에 넘치는 설맛을 더했다.
화려한 등빛 속에서 가장 특색 있는 것은 길림 토착문화가 녹아든 대형 '울라 공주' 등불이다. 장인들의 정교한 기술로 만족 공주의 예쁜용모와 생동감 넘치는 표정이 섬세하게 구현되여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념사진을 찍는 열띤 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말' 자 형태의 얼음 미로, '만복영빈' 조명 산책로 모두가 재미와 경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했다. '화신지경(花神之境)'은 랑만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흐르는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신춘 놀이동산을 함께 조성하고 있다.

재물신 등불 조형
이번 신춘 등불놀이는 단순히 구경만이 아닌 체험도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활기차고 경쾌한 새해 축하 주제 순회공연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만족 전통복장을 한 공주과 신화 속 인물로 분장한 연기자들로 구성된 행렬이 길을 따라 이동하며 '화신지경', '울라 공주', '운경선대' 등 여러 특색 있는 등불 포인트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노래와 춤으로 즐겁고 들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로써 관광객들은 등불을 감상하는 과정에 축제의 진한 분위기에 푹 빠져들 수 있었다.
"등불놀이는 매일 저녁 17시 30분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저희는 자궁 채등 기술과 길림 토착문화의 만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등불을 감상하는 동시에 전통 설 세속의 매력을 느끼고 만족문화의 농후함을 리해할 수 있도록 하여 따뜻함과 이야기가 공존하는 신춘 등불놀이를 만들고자 합니다."라고 길림시 강남공원 프로젝트 책임자 왕해빈이 소개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