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개 중심지, 두개 빙설 락원, 여섯개 스키장' 다원적 전략으로 빙설 소비 시장 충족

새로운 빙설 시즌을 맞이한 장춘시가 '한개 중심지, 두개 빙설 락원, 여섯개 스키장'이라는 립체적 구조 속에서 다원적이고 고품질의 빙설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고저 한다.
11월 5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한 2025―2026년 빙설 시즌 시리즈 소식공개회에서는 우리 성 빙설 시즌 첫순으로 장춘시의 빙설경제와 빙설관광에 대해 소개했다. 장춘시에서는 제29회 장춘 빙설제를 중심으로 200여개가 넘는 특색 빙설 행사를 펼칠 예정이며 빙설과 문화, 스포츠, 상무가 융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장춘시는 빙설 시즌을 맞이하면서 ‘스키 배우러 장춘으로’, 빙설신천지·분설 카니발’이라는 두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제품, 행사, 써비스 측면에서 충분히 준비하여 모두에게 풍성한 빙설 대향연을 선사한다. 이번 빙설 시즌에는 고급화와 차별화에 중점을 두어 ‘한개 중심지, 두개 빙설 락원, 여섯개 스키장’이라는 특색 있는 빙설 체계를 구축하여 다원적이고 고품질적인 빙설 소비 수요를 충족시킨다.
올여름 개장과 동시에 핫플레이스가 된 신민거리는 이번 빙설 과학기술 예술 거리로 변모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이 신민거리에서 독특한 빙설 문화 장랑을 감상할 수 있게 하고 얼음 조각, 조명과 도시의 깊은 문화 내재적 함의를 결합하여 력사적 풍모와 빙설 예술이 융합된 특색 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남호공원 및 주변 상권과 련계하여 빙설 소비 매트릭스(矩阵)를 형성한다.
두곳의 대형 빙설 락원은 몰입형 체험의 즐거움으로 가득한 공간이 된다. 장춘 빙설신천지는 전면 업그레이드하여 총 면적이 156만평방메터로 확대된다. 그중 빙설 놀이 공간은 76만평방메터로 천메터 눈 표류(千米雪漂流), 열정 얼음 미끄럼틀(激情冰滑梯) 등 30여가지 오락 항목을 선보인다. 또한 독특한 ‘중국 설리툰(中国雪里屯)’ 시리즈 소비 시나리오와 새롭게 추가된 ‘온방 줄서기(暖屋排队)’, ‘브랜드 상가’ 등 종합 써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제12회 전국 대중 빙설 시즌 기간 동안 인기 IP인 ‘에그지 파티(蛋仔派对)’를 도입하여 사계남하(肆季南河)에서 장춘 분설 카니발을 개최하며 빙설성(冰雪城堡)과 20여개 이상의 특색 테마존을 건설하여 ‘빙설+IP’ 몰입형 체험이 가능한 가족 친화형 빙설 테마 락원을 구축한다.
여섯곳의 스키장은 ‘초보자 첫 도전’부터 ‘전문가 마음껏 즐기기’까지의 전반 스키 생태계를 구축한다. 묘향산, 천정산, 련화산, 정월담, 남계리 사계절 스노우 파크(南溪里四季雪PARK) 등 기존 스키장의 운영 써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이번 시즌에는 아시아에서 슬로프(雪道) 경사가 가장 가파른 실내 스키장인 장춘 만달무(万达茂) 실내 스키장이 새롭게 오픈한다. 전시 52개의 슬로프, 21개의 매직 카펫(魔毯), 10개의 리프트(索道)는 함께 모든 년령대가 리용 가능한 스키 학습 생태계를 형성하며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시설과 써비스로 기초부터 전문 과정까지의 다양한 스키 수요를 충족시켜 ‘스키 배우러 장춘으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깊이 심어준다.
이번 시즌에는 제29회 장춘빙설제를 둘러싸고 길림 지역 특색과 장춘 요소를 중심으로 200여가지가 넘는 특색 빙설 행사를 기획 및 개최한다.
‘빙설+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빙설제 개막식, 빙설 카니발 등 상징적인 행사를 정성껏 준비하고 중앙가극원 교향악 음악회, 정품 문예 공연, 음악제, 콘서트를 선보이며 거리 음악회, 문화 공연팀의 관광지 방문 등 문화 행사를 심화한다. 또한 각 스키장의 개장 이벤트, 얼음 채취 축제, 빙설 락원 개원식 등을 기획 개최하며 전시 각지의 빙설 관광지, 문물 박물관, 특색 상권에서 몰입형 공연을 선사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빙설 예술 분위기를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빙설+스포츠’ 분야에서 스포츠 행사의 선도 및 확산 효과를 충분히 활용하여 전문적인 ‘경기’와 대중적인 ‘놀이’를 깊이 융합하고 전문 경기부터 대중 참여, 엘리트 선수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층적이고 립체적인 발전 구조를 구축한다. 제12회 전국 대중 빙설 시즌, 전국 중소학생 동계 운동회, 제24회 정월담 바사(瓦萨) 국제 스키축제 등 국내외 주요 스포츠 대회를 유치 및 개최하고 대중 빙설 스포츠를 광범위하게 전개하며 수백만 청소년 빙설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여 전 사회의 빙설 참여도를 높이고 빙설 스포츠가 장춘의 새로운 명함이 되도록 한다.
‘빙설+상무’ 분야에서 길림빙설박람회를 주관하며 동계농업박람회, 장춘설맞이박람회를 개최하고 ‘장춘례우(长春礼遇)’ 소비 카드, ‘식주행류구오(吃住行游购娱)’ 빙설 통합 티켓(联票) 및 다양한 분야의 전용 소비쿠폰을 출시하며 장춘 특색 음식 순위와 소비 명소 체크인 지도를 업그레이드한다. 홍기거리, 계림로, 중경로, 구아매장(欧亚卖场) 4대 핵심 상권에 의탁하여 ‘빙설 상권 카니발’, ‘빙설 미식회’, '길품견선 라이브제(吉品甄选直播节)’, ‘문화창의제품 시장’, ‘설맞이 상품 시장’ 등 행사를 개최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빙설주제, 전시회 유치, 전반 할인’ 소비 매트릭스를 구축하고 빙설 소비 잠재력과 시장 활력을 지속적으로 자극시킨다.
이외, 장춘시는 교통보장, 써비스 품질, 려행 안전 등 분야에서도 세분화된 관리 수준을 제고시켜 빙설 써비스 향상 행동으로 따뜻한 써비스의 새로운 벤치마킹을 수립한다.
/길림신문 김명준기자
编辑: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