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 도시 전경 /신화넷
올 1월―4월 오문의 료식업 지출이 소폭 증가한 반면 소매업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오문특별행정구 통계조사국(DSEC)에 따르면 올 들어 4개월간 료식업 전자결제 거래액은 45억 7,000만오문딸라로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그중 패스트푸드점 및 다찬청(茶餐厅, 향항식 패스트푸드점), 죽·면 판매점은 각각 8.6%, 6.2%의 증가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소매업의 전자결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한 167억 1,000만오문딸라로 집계됐다. 그중 가죽 제품과 백화점 매출은 급감한 반면 약국은 6.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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