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경제개발구에 자리잡은 연변장백산복흠우송이식품실업유한회사는 새로운 지방특색식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안도의 송이산업을 발전시키는 등 노력으로 ‘안도의 맛’을 알리는 데 공들이고 있다.
“기업은 현재 주로 장백산야생송이주와 송이소고기양념장을 생산하고 있으며 년간 생산량이 4,000톤 좌우에 달한다.” 기업 총경리 범가혁을 따라 작업장에 들어서니 진한 술 향기가 공간을 가득 메웠고, 작업자들은 질서정연하게 생산 라인에서 작업 중이였다. 그는 "수십시간 뒤면 이곳에서 생산된 송이 심층 가공 제품이 성 내외 여러 마트로 배송되여 천리 밖 소비자들도 순수한 ‘안도의 맛’을 맛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9년 5월에 설립된 연변장백산복흠우송이식품실업유한회사는 3,000만원을 투입하여 송이장(주) 생산라인을 각기 한갈래씩 건설하고 2020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기업은 ‘회사+합작사+농호’ 생산─판매 일체화 운영모식을 도입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전국 각지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업의 생산액은 1,312만원, 매출수입은 672만원에 달했으며 69가구의 창업, 105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안도현융합미디어중심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