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 마감출입경변방검사소 경찰이 3월 1일 타이 가이드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화넷
중국-라오스 철도 국제려객 렬차가 13일 운행 1주년을 맞았다.
운남 마감출입경 변방검사소에 따르면 13일 기준 해당 검사소에서는 총 738편의 국제려객렬차를 검사했으며 87개 국가(지역)에서 온 출입경 관광객 18만 3,000여명(연인원, 이하 동일)의 원활한 통관을 보장했다.
외국 국적 관광객중 라오스․타이․싱가포르․말레이시아 국적 수가 상위에 올랐다. 출입경 사유 대부분은 관광․휴가, 친척방문 및 취업․상무활동이였다.
중국 국적 관광객중 전국 34개 성급 행정구에서 온 15만 4,500여명의 관광객이 중국-라오스 철도 국제려객렬차를 우선적으로 선택했다. 그중 중장년층 이상의 비률이 50%를 넘었다.
지난 1년간 중국-라오스 국제려객렬차는 두차례에 걸친 정차시간 단축 및 승차권 증가를 통해 정차시간을 기존 90분에서 52분으로 단축하고 승차권 수량도 초기 250장에서 350장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출입경 인원수도 초창기 하루 약 300명에서 약 700명으로 늘었으며 려객 정시(准点) 검사․통관률도 100%에 달했다.
왕강 마감출입경변방검사소 소장은 출입경 단체관광객의 인터넷 사전예약 통관, 24시간 무장애 통관 등 편의 조치를 도입하고 철도․해관 등 련합검사부문와 련계해 원스톱(一站式) 통관 써비스를 실시하여 통상구의 원활하고 신속한 통관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