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가이민관리국은 이날부터 인도네시아 국민은 240시간 무비자 경유 정책을 적용받아 중국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의 240시간 무비자 경유 정책 적용 국가는 55개국으로 늘어났다.

현재 인도네시아, 로씨야, 영국 등 55개국 국민은 유효한 국제려행 증명서와 확정된 날자 및 좌석이 표기된 련계 항공권을 소지하고 중국을 경유하여 제3국 또는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북경, 상해 등 24개 성(구·직할시)의 60개 개방통상구중 임의의 항구에서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으며 지정된 지역에서 10일 이내로 체류 및 활동이 가능하다.

체류 기간 관광, 상업, 방문, 친척 방문 등 활동이 허용되지만 취업, 학습, 언론 취재 등 사전 승인이 필요한 활동은 여전히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