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과학기술 발전 공헌도 상위 10개 대학중 중국 대학이 1위를 차지했다.
《네이처 인덱스》(自然索引)의 대학 순위는 2024년 자연과학 분야 글로벌 저널 145곳에 발표된 론문들을 조사해 선정됐다. 중국 론문은 3만 2,122건으로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다. 미국, 독일, 영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세계 과학기술 발전 공헌도 1위 대학은 중국과학원이 차지했다. 2위는 하버드대학, 3위는 중국과학기술대학이 차지했다. 그외 절강대학 4위, 북경대학 5위, 중국과학원대학 6위, 청화대학 7위, 남경대학 8위, 상해교통대학 10위이다.
《네이처 인덱스》 주필 사이먼 베이커는 “이러한 통계는 글로벌 과학연구 구조의 깊은 변화를 보여준다.”며 “과학기술에 대한 중국의 지속적인 투자가 고품질 과학연구 생산의 빠른 성장으로 귀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