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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북경서 ‘중화민족공동체체험관’ 전시 참가

국가민족사무위원회와 북경시, 국가문물국의 공동 기획으로 북경에서 개최된 첫 ‘중화민족공동체체험관 및 몽장(蒙藏)학교 옛터 2025년 제1기 체험 항목’ 전시에 길림성과 하북성이 참가했다.

길림체험구는 ‘길선동심 대미길림’을 주제로 관중들에게 무형문화유산 체험, 특산미식, 가무공연, 특색문화창의제품 등 가장 대표적인 항목을 공연, 전시했다.

길림시 전시 주간 (2월 18일부터 23일까지) 동안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초청을 받고 ‘장심(匠心)길림’과 ‘매력길림’ 두 전시구의 전시에 참가하여 길림체험구에 아름다운 색채를 더했다.

‘장심길림전시구’에서 관광객들은 ‘조선족윷’ 프로그람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조선족윷’은 ‘윷놀이’라고도 하는데 널리 류전되고 있는 조선족 전통 민속오락활동으로서 력사가 유구한바 여러 민족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이미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명부에 올랐다. ‘윷놀이’는 게임 과정에 일정한 기교와 단결협력이 필요하다.

이외에 ‘매력길림전시구’에서 관광객들은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무용수들이 공연한 조선족 장고춤 〈고흔〉(鼓欣)과 소수민족 무용 〈산노래 불러 당에 드리네〉를 감상했다.

/ 차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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