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2版:경제 上一版 下一版  
上一篇 下一篇

상해,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행사 개최

소비 확대에 강한 동력 제공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행사가 22일 상해에서 열렸다. 상무부가 최초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국 전통문화 요소를 결합한 20개의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소비 촉진 활동을 선보이며 소비 진작에 강한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래트홈, 라이브 전자상거래기지, 브랜드 기업 등을 조직,특별 판매 부스와 타임세일을 마련해 약 1만여종의 우수 제품들을 전시, 판매함으로써 각지 소비자들은 집안에서 전세계의 제품을 구매하고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파트너 국가에서 온 우수한 상품과 써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무비자 정책 시행과 결합해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음력설 문화관광 코스를 출시했다. 입경 관광객의 간편 결제, 수하물 보관, 다국어 메뉴 등 편리화 조치를 최적화하여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전자상거래 플래트홈내 ‘국풍(国风) 특색’, ‘해외 년간 히트 상품’, ‘해외 특색 품목’ 등 특별 코너를 마련해 200~300종의 히트 상품을 선별하고 ‘뱀해’에 맞춘 특색 있는 음력설 용품, 무형문화유산 수공예품 및 로자호(老字号) 상품을 판매한다. 해외 소비자들은 음력설 기간에 해당 플래트홈에서 마음에 드는 중국산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상해 화원 부시장은 국제 소비 중심 도시 및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협력 선도 지역이라는 장점을 발휘해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우수 상품을 공유하며 시장 기회를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화넷

版权所有 ©2023 吉林朝鲜文报- 吉ICP备07004427号
中国互联网举报中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