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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 지난해 국내 면화 시장 점유률 92.2%

올해도 산업 육성에 박차

신강위글자치구가 올해 면화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신강의 면화 생산량은 568만톤을 넘어 전국의 92.2%를 차지했다.

19일, 신강위글자치구 아이얼컨 투니야쯔 주석은 자치구 인민대표대회 회의에서 올해 신강지역 면화 생산량을 500만톤 이상으로 유지하고 국가 우수 면화기지로 발전시키며 섬유·의류 산업사슬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보고에 따르면 2024년 신강 면화 및 섬유·의류 산업 생산액은 2,200억원에 달하고 100만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었다.

지난해 8월, 신강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미국 제재에 대응하고 섬유·의류 기업을 포함한 제재 대상 기업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결의안을 통과했다.

아이얼컨 투니야쯔 주석은 “해외 제재에 대한 대응 도구를 확충하고 미국 제재 대상 기업, 산업사슬 핵심 기업, 중소·령세 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여 산업·공급 사슬의 안보를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강은 면화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기후와 지리적 요건을 가지고 있다.

신강면화협회에 따르면 지역 면화 산업의 기계화·스마트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면화 재배는 100% 기계화를 실현했으며 기계화 수확률도 약 90%에 이르렀다 .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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