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카츠는 이스라엘은 ‘적대세력’이 이스라엘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존재하고 있는 이스라엘―수리아 군사완충지대의 수리아측에 비군사화 ‘방어구역’을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란고원은 수리아 서남지역에 위치해있는 하나의 좁고 긴 지대이다.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은 골란고원의 일부 지대를 점령였으며 1981년 이곳을 정식 겸병하였다. 그러나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이 이 지역에서 주권을 가지고 있음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