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무장부대와 수단 신속지원군의 충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량측이 상대 통제구역내 인구 밀집 지역을 공격하면서 9일과 10일 이틀 동안에만 최소 170명이 숨졌는데 그중 대부분이 민간인이다. 이는 최근 반년 동안 쌍방 사이에서 발발한 가장 치렬한 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