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세대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중국 환류3호’가 새 라운드 물리실험을 가동하여 중핵그룹 과학연구팀이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디지털트윈 시스템이 처음으로 사용에 들어갔다.
‘중국 환류3호’는 우리 나라가 자주적으로 설계, 건조한 자기제약 핵융합 대과학장치로서 우리 나라에서 현재 규모가 가장 크고 매개변수가 가장 높은 선진적인 자기제약 토카마크 장치이며 신세대 인공태양으로 불리고 있다.
장치 운행의 관건적인 일환은 진공실 열가열이다. 디지털트윈 시스템은 이 과정에 ‘슈퍼눈’을 장착하고 가상공간에 물리적 실체와 완전히 일치한 디지털 모델을 구축하여 진공실 열가열 과정에 대한 전방위적인 실시간의 정확한 모니터링을 실현한다. 진공실 열가열은 고품질의 플라즈마 운행 진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디지털트윈 시스템은 진공실 온도장 분포를 핵심 대상으로 정확한 디지털 모델을 구축했다. 가열기와 실체 온도 모니터링의 데이터 입력을 접수하고 가상센서 알고리즘을 리용하여 실시간으로 완전한 온도장 분포를 출력하여 진공실 내부 상태에 대한 전방위, 고정밀 모니터링의 실시간 동시 계산과 감측을 실현함으로써 진공실 열가열 과정의 제어와 반응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소개에 따르면 디지털트윈 시스템의 응용은 ‘중국 환류3호’가 디지털 관건 핵심기술에서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음을 의미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행 보장뿐만 아니라 전역 지능 통제 연구개발에도 기초를 닦아놓았다.
/과기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