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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500명 탑승 탄소섬유 려객선 건조

향항에서 운행하게 될 500명이 탑승 가능한 탄소섬유 고속려객선 ‘신명주3호’가 일전에 광주 남사부두에서 진수되였다. 이 려객선은 현재 우리 나라에서 탑승객이 제일 많은,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된 선박으로 된다.

중국선박그룹 광주선박공업유한회사에서 수주하고 광동중위복합재료유한회사에서 건조한 ‘신명주3호’는향항에서 려객 운수에 사용된다. 선박은 선진적인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하여 건조되였는바 월항오대만구의 수상교통 발전에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의 시범 역할을 제공하게 된다.

‘신명주3호’는 선장이 44.75메터, 선폭이 11메터에 달하며 만재 최대 시속이 33노트에 달한다. 선박은 항로 특징과 결합하여 최적화 업그레이드를 진행, 구조 강도를 효과적으로 강화하였으며 각종 작업 상황에서의 강도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켰다. 선박의 조작성을 한층 향상시켜 8급 강풍에서도 안전하게 항행할 수 있으며 리티움이온배터리와 태양에너지 충전 배터리가 장착되여있어 부두에 정박할 때 각종 기본 전기 사용 시설의 운행을 청정에너지에 의해 보장할 수 있다. 이로써 연료 소모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오염물 방출을 줄일 수 있어 차세대 환경 친화형 신에너지 선박으로 불린다.

‘신명주 3호’는 선진적인 탄소섬유 소재로 제조되여 선체의 무게가 가볍고 부식에 강할 뿐만 아니라 소음이 낮은 등 우세외에도 전통적인 선박에 비해 연료를 더욱 절약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낮출 수 있으며 뚜렷한 에너지절약과 오염물 방출 감소, 저탄소 환경보호의 우세를 갖고 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신명주 3호’는 올해 12월말에 전부 완공, 관련측에 인도하게 된다.

/과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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