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오후, '여름의 끝, 가을의 시작'을 주제로 한 북대호 환락주 행사가 길림시 빙설실험구 북대호스키리조트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길림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과 빙설실험구의 지도 아래 북대호스키리조트가 주최한 가운데 현장에는 약 2,500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개막식에서는 《아름다운 북대호》 노래와 함께 다섯명의 "꽃의 요정"이 관광객들에게 꽃을 나눠주었고 드론편대가 동시에 리륙해 꽃잎을 뿌리며 '공중 꽃비'의 장관을 연출했다.이날 개방된 4대 테마 체험구는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무형문화재 면인(面人) 체험 , 버들세공 등 전통공예 체험 제공, 숲속 음악공연 진행, 어린이들을 위한 거품놀이 공간 조성, 양궁 및 동북 지역 최장 길이의 산악활주로 타기 등이다.
또한, 9일에는 '밀림 탈출' 야생생존 활동이 진행된 가운대 전문 코치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정글(丛林) 탐험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행사기간 동안 리조트의 모든 시설이 개방되며 케이블카 관광, 잔디 캠핑, 산악 자전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함께 운영되였다. 뷔페, 구이 등의 음식 써비스도 제공되였다.
이번 환락주는 문화 체험과 야외 스포츠를 깊이 융합해 무형문화재 전시, 음악공연, 극한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람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여름과 가을이 만나는" 산림속 몰입형 휴가체험을 선사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