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록화미화' 행동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연길 부르하통하 도심구역 량안은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최근 부르하통하 도심구역을 매력적인 빈수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각 관련 부문에서는 부르하통하 강변 승격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보행교, 경관분수, 유람선부두 대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사현장에는 굴착기가 분주히 작업하고 새로 건설되는 교각 아래에서 일군들이 부지런히 작업하고 있는데 연길대교와 연서교 사이의 부르하통하 북안에는 몇메터 높이의 쿵푸팬더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고 우주인, 꿀벌 등 만화인물이 등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만달광장 남쪽에 새로 건설되는 경관보행교는 조형설계와 조명배치가 천지대교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실용가치와 관상가치를 겸비한 대표성 건축물이 될 전망으로 공사는 곧 교량 강철상자들보 설치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연서교 부근의 경관분수는 예전부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인기명소로 새로 건설되는 보행교 부근의 경관분수 역시 인기명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정교하게 설계된 수막형태와 조명효과는 밤이면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유람선부두대상은 한창 시공 중에 있으며 기초건설자재가 이미 현장에 투입되였는데 대상은 주변의 자연환경, 도시경관과의 조화를 충분히 고려하고 친수계단, 록화식물피복을 활용해 '관경-유람선 대기-친수'의 립체적 동선을 형성하여 관광객들이 배놀이를 즐기는 한편 부르하통하 강변의 풍정을 만긱할 수 있도록 건설된다.
/연변조간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