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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력사의 동시장문화거리, 길림시 새 랜드마크로

차영국      발표시간: 2025-06-25 10:58       출처: 무송융매체 选择字号【

길림시 백년 동시장문화거리에 ‘동관시방(东关市坊)1907’이 오픈했다.

‘동관시방 1907’은 태원거리와 장사로를 중심으로 "미훈(微醺)", "양생(养生)", "동북(东北)" 3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미훈" 구역에는 공연장과 바가 마련되여 시민들이 빛과 음악 속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양생" 구역에서는 낡은 컨테이너로 만든 야외무대에서 "상해의 밤(夜上海)" 스타일의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동북" 구역에서는 지방 특색을 살린 양걸춤 공연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열린다. 여러 구역에서는 지방 특산물과 특색 음식이 판매된다.

‘동관시방 1907’ 개장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100여개 점포가 참여하는 전시 료식 할인쿠폰이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배포되는바 도시 소비 활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특색 있는 관동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창화투자경영유한회사 진명녕 총경리는 "이곳은 근대 력사문화와 상업의 흔적이 응축된 장소로 무수한 길림사람들의 추억과 정서가 깃들어 있다"며 ’동관시방 1907’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공간으로 길림의 특색문화를 보여주고 시민들의 여가 수요를 충족시키며 관광객을 끌어모을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송융매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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