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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 관광

여름밤, 화려한 고전식 유람선 타고 송화강의 랑만 만긱해보자

차영국      발표시간: 2025-06-19 11:55       출처: 무송융매체 选择字号【

시원한 여름밤, 길림시 삼도(三道)부두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최근 길림시문화관광그룹이 새롭게 도입한 고급스러운 고전식 유람선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22℃의 온도가 주는 쾌적한 여름밤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을 태우고 송화강을 따라 유유히 항행하고 있다.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강에서 이 유람선은 단순히 강변의 야경을 련결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도시의 문화관광 매력을 선보이는 살아있는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관광객들은 이 독특한 수상 경험을 통해 길림시의 아름다운 밤풍경과 랑만을 만긱하며 도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은 이 유람선에 열광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고전식 유람선은 현대적인 편의시설과 전통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관광객들에게 편안함과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유람선은 저녁 시간대를 중심으로 운행되며 강변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마치 동화속 한 장면을 연출한다.

한 관광객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강에서 보는 길림의 야경은 정말 특별하다"며 "가족이나 련인끼리 오기 좋은 새로운 관광명소"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번 유람선 써비스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여름밤을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길림시의 관광 기반시설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송융매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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