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인》: 중국 과학연구 실력, 빠르게 성장

5월 31일, 한 종자산업 실험실에서 일하는 연구원. /신화넷

영국 시사주간지 《경제학인》이 중국의 과학연구 실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동종 업계에서 자주 인용되는 영향력이 큰 론문을 보면 추세 변화를 알 수 있다. 2013년 미국의 영향력 높은 론문수는 중국보다 약 4배 많았다. 그러나 2022년 이후 중국은 미국을 제쳤다. 

이밖에 세계 고품질 과학연구의 성과 및 협력 상황을 반영하는 자연지수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저자가 우수 간행물에 발표한 론문의 점유률은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화란 레이던대학교가 선정한 순위에 중국 6개 대학 또는 기관이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 또 자연지수가 발표한 세계 과학연구기관 순위에 중국 대학 또는 기관 7개가 톱10에 들었다.

《경제학인》은 중국이 물리학, 화학, 지구·환경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응용 연구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