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은 봄철의 중요한 절기이자 양생의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엔 기온이 따뜻해지고 비가 늘어나 자연에 생기가 넘치므로 사람도 자연법칙에 따라 적절히 조정해야 한다. 청명 절기에는 어떻게 양생해야 할가?
청명 절기에는 양생 ‘황금기’를 잡아 ‘3기’(三气)를 잘 조절해야 한다.
‘심기’를 잘 조절한다
청명에는 조상에게 제사를 올리고 조상이 사용하다 남긴 물건을 보며 떠난 이를 그린다. 오래동안 슬픔에 잠기면 감정이 우울해져 기의 흐름이 막히고 심혈관·뇌혈관 질환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러니 야외 산책이나 나들이 같은 활동으로 감정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해야 한다.
‘페기’를 잘 조절한다
청명 전후로 온도 변화가 심해져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하면서 호흡기가 손상되기 쉽다. 매일 15분 동안 가슴 펴기와 스트레칭을 하고 심호흡을 하며 신선한 공기를 많이 접하면 페기능을 높일 수 있다.
‘간기’를 잘 조절한다
청명 절기에는 간기가 지나치게 치밀어오르거나 뭉치는 ‘간기 울결’(郁结)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따라서 간을 보하는 양생의 핵심은 보양이 아닌 조절에 있다. 적당히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지만 밤을 새워서는 안된다. 특히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깊은 잠을 자야 한다.
청명 절기에 먹으면 좋은 음식
청명 절기에는 민들레, 냉이, 고사리 등 신선한 산나물 종류가 다양하다. 이런 산나물은 맛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다. 하지만 산나물을 뜯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 모르는 것은 함부로 따먹지 말고 길가에 있는 것도 따지 말아야 한다. 익숙하지 않은 종류를 잘못 먹으면 식중독을 초래하고 심하면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광명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