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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활동기 진입… 봄나들이 때 주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진드기(蜱虫)도 활동기에 들어섰다. 풀밭, 나무가지 끝, 덤불에 숨어있는 성냥머리 크기의 작은 벌레를 ‘건강 킬러’(健康杀手)라고 부른다. 여러 병원체를 갖고 있을 수 있어 진드기에 물리면 가볍게는 빨갛게 붓고 심하면 고열 심지어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진드기는 무엇이고 어떤 해가 있을가? 보통 풀숲, 덤불,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 살며 피를 빨지 않을 때 크기는 참깨에서 쌀알 정도지만 피를 충분히 빨면 콩알 만큼 커진다.

알려진 일반적인 진드기 매개 질병으로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发热伴血小板减少综合征), 삼림뇌염(森林脑炎), 신강출혈열(新疆出血热) 등이 있으며 주로 발열, 피로,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진드기에 물렸을 때는 절대 힘주어 뽑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피부 손상이 생기거나 진드기가 체내에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린 뒤에는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는 게 좋다. 병원이 멀면 물린 부위를 알콜이나 독한 백주로 닦은 뒤 병원에 가야 한다.

물린 뒤 2~4주 동안 계속 잘 살펴봐야 한다. 발열이나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고 진드기에 물린 리력을 알려야 한다.

국가질병예방통제국은 최근 몇년 동안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보고 사례 지역이 늘고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의 분포 범위가 넓어지며 전파 위험도 커졌다고 밝혔다. 4월부터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B급 법정(法定) 전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중앙텔레비죤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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