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7版:국내·국제 上一版 下一版  
上一篇 下一篇

트럼프: 가장 원하는 것은 이란 석유 탈취

3월 3일, 훼손된 이란 테헤란 골레스탄궁전. ‘장미의 궁전’이라고도 불리는 골레스탄궁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하나이다. /신화넷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3월 29일 미국과 이란이 ‘중개자’ 파키스탄을 통해 진행된 간접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란이 정전을 위한 ‘15가지 계획’의 “대부분 내용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자기가 가장 원하는 것은 이란의 “석유를 탈취하는 것”이라면서 이란 석유 수출 거점인 하르크섬 점령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이날 영국 《금융시보》와의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에서 했던 것처럼’ 이란에서의 ‘석유 탈취’를 원한다고 말했다. “솔직히 말해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은 이란의 석유를 탈취하는 것이지만 미국내에서는 일부 ‘바보’들이 ‘왜 그러려고 하느냐’고 물을 것이다. 그들은 그저 바보짝일 뿐이다.”

트럼프는 “우리는 하르크섬을 점령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 우리에게는 많은 선택이 있다. 이는 우리가 하르크섬에 한동안 주둔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하르크섬에 대한 이란의 방어 상황에 대한 질문에 그는 이란이 하르크섬에 대한 방어 능력이 전혀 없다고 인정했다. “우리는 아주 쉽게 점령할 수 있다.”

하르크섬은 페르샤만 서북쪽에 위치, 이란 해안에서 약 25키로메터 떨어져있다. 길이 약 6키로메터, 너비 약 3키로메터인 하르크섬은 이란 최대 석유 수출 기지로 이란 원유의 90%가 이곳에서 수출된다. 미군은 지난 3월 13일 하르크섬에 대규모 타격을 가해 “섬 안의 90여개 군사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했지만” 석유 기반 시설은 “보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는 《금융시보》에 미국—이란 간접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며칠내 정전협정을 체결하고 호르무즈해협을 다시 개통할 수 있을 것 같은가 하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는 “우리에게는 아직 약 3,000개의 목표물이 남아있다. 이미 1만 3,000개의 목표물을 폭격했으며 앞으로 수천개의 목표물을 더 타격해야 한다. 협정은 곧 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늦은 시각 트럼프는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에서 기자들에게 이란이 정전 ‘15가지 계획’의 “대부분 내용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대부분의 조항에 동의했다. 그들이 동의하지 않을 리유가 있겠는가?” 트럼프는 또 이란이 미국에 인도할 석유가 곧 운송을 시작할 것이라며 “그들의 성의를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석유 20척 분을 주었고 래일부터 선적을 시작한다.”

이란측은 이란이 ‘큰 선물’을 보냈다는 트럼프의 과거 발언은 정치적 쇼로 사실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측과의 협상과 관련해 이란 이슬람협의회 의장 칼리바프는 이를 부인하며 “거짓 뉴스를 유포하는 것은 금융 및 석유 시장을 조작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깊이 빠진 수렁에서 벗어나려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란 여론은 이 허위 정보를 날조한 것은 칼리바프 암살을 위한 구실을 만드는 동시에 이란내 분렬을 조성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인정했다.

/신화넷

版权所有 ©2023 吉林朝鲜文报- 吉ICP备07004427号
中国互联网举报中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