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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화, 오래 신으면 무좀에 걸릴 수 있어!

크록스화(洞洞鞋)는 부드럽고 편안한 특성으로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신는다. 하지만 최근 일부 네티즌들은 크록스화를 신었다가 무좀에 걸린 사실을 발견했다.

광주시피부병병원 진균 전문클리닉 책임자 고애리는 고온 다습 환경에서 크록스화를 장기간 착용하면 발에 진균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바로 흔히 말하는 ‘무좀’이다.

아쿠아 운동화나 패브릭(网面) 운동화에 비해 크록스화는 땀을 잘 흡수하지 못하고 같은 플라스틱 소재를 주로 사용하는 슬리퍼에 비해서도 전체적인 통기성이 더 약하다. 이 두가지는 모두 크록스화로 하여금 습한 환경을 조성하게 한다.

무좀이 많이 발생하는 부위중 하나는 발가락 사이인데 크록스화는 발가락 앞과 량쪽을 플라스틱 재질로 단단히 감싸기에 발가락 사이가 건조함과 통풍이 어렵게 된다. 일부 크록스화는 유연성이 부족하여 발과의 장기간 마찰로 피부 장벽이 손상되기 쉽고 진균 감염의 기회를 제공한다.

만약 신어야 한다면 우선 최대한 헐렁함을 유지해야 한다. 다음으로 흡수성이 좋은 양말을 신어야 한다. 그러면 발의 땀을 양말에 흡수시킬 수도 있고 발과 신발의 마찰을 줄일 수도 있다. 또한 약간의 파우더(爽身粉)를 사용하여 발을 건조하게 유지할 수도 있다.

/중앙텔레비죤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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