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국무원 보도판공실 기자회견에서 확인한 데 따르면 7월 7일부터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민족해방과 세계평화를 위해—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주제전시회’가 개최된다.

‘력사를 기억하고 선렬을 추모하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개척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총 8개 부분으로 구성, 전시면적은 1만 2,200평방메터에 달한다. 전시회에는 사진 1,525장과 문화재 3,237점이 전시되며 장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9월 3일 북경서 문예공연

기자회견에서 중공중앙 선전부, 문화관광부, 중앙방송총국,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업무부 및 북경시는 9월 3일 저녁 북경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문예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공중앙 선전부와 문화관광부는 8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우수한 무대예술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문화관광부와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는 8월부터 9월까지 중국미술관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미술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