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자녀부는 우리 아이들에게 예술의 씨앗을 심어주고저 중앙미술학원 미술관 탐방 활동을 조직하였다.
행사에서 중앙미술학원 왕군(王军)교수와 석사연구생들이 작품 해설을 맡아주었다. 왕군교수는 ‘눈으로 보는 것, 몸으로 느끼는 것, 감정으로 련결되는 것, 마음으로 깨닫는 것’이라는 독특한 해설 방식으로 유머러스하고 재치있게 중앙미술관의 풍부한 소장 작품들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을 잘해주었다. 학생들도 풍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작품의 령감 소스, 창작 배경 및 예술적 가치를 쉽게 리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고전 회화로부터 현대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애심어머니와 아이들은 예술의 매력에 빠져들어 명화의 독특함을 가까이에서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작품 감상 이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캔버스백 그리기 활동이 있었다. 이는 참여자들이 미술관 참관을 통해 얻은 감회와 자신들의 창의력, 상상력을 결합하여 그림으로 마음속 예술세계를 그리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다.
이번 활동은 애심어머니와 아이들에게 좋은 미술작품뿐만 아니라 최고급 수준의 작품 해설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리고 작품을 보는 새로운 시각,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깊이있는 예술 감상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