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국의 첫 만메터 과학시추—‘심지탑과 1정’은 지하 1만 910메터의 심층 시추를 완수하여 아시아 제1, 세계 제2 심정으로 되였으며 선후로 전세계 미관고정의 ‘최고 깊이’, 케블영상측정의 ‘최고 깊이’, 륙지 만메터 시추 ‘가장 빠른 속도’, 아시아 수직시추 ‘최고 깊이’, 아시아 륙지 지하 샘플 채취 ‘최고 깊이’ 등 5대 공정 기록을 창조하였다. 이는 우리 나라가 ‘심공’, ‘심해’에 이어 ‘심지’ 분야에서 이룩한 또 하나의 중대한 진전으로 된다.
중국공정원 손금성원사는 ‘심지탑과 1정’의 심층 시추가 순조롭게 진행된 것은 중국 심지공정 전체 사슬의 기초리론과 관건 핵심기술이 비약적인 향상을 이룩했음을 상징하며 우리 나라가 심지 분야에서 중대한 돌파를 실현하여 이미 국제 최전방에 이르렀음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지탑과 1정’은 성공적으로 지하 만메터 이하에서 우리 나라 첫 암심 표본을 채굴하였고 세계적 범위에서 처음으로 륙지 만메터 이하 심층 시추에서 석유가스 존재를 발견하여 심층 석유가스 지질구조에 대한 인식을 보완하였다.
우리 나라의 석유과학 연구일군들은 암심, 암석 부스러기 및 측록정 등 지질 샘플과 데이터에 근거하여 아시아 최초의 만메터 지질단면도를 제작하였다. 이는 향후 지구 심층 과학탐색과 석유가스 탐사에 실물 자료를 제공하여 지구 심층 구조와 물질 구성, 지구 진화, 기후 변천 등 중대한 기초과학 문제 연구에 큰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