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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인삼’ 세계림목업대회서 인기

길림성, 인삼산업을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의 상징적 시범산업으로 만들어간다

지난 주말 광서 남녕시에서 2일간 있은 제2회 세계림목업대회에서 길림성 ‘장백산인삼’전시관이 인기를 끌었다. 전 성 24개 기업, 3개 과학연구기구가 대회에 참가하여 선삼, 건삼, 인삼식품, 인삼보건식품, 인삼화장품, 인삼일용품 등 300여가지 인삼 명우 (名优)제품을 전시 판매하였다. ‘장백산인삼’을 주제로 한 전시 모식은 길림성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하이라이트로서 전국 각지에서 온 바이어와 관람자들의 광범한 관심과 높은 찬양을 받았다.

‘장백산인삼’전시관은 길림성의 아름다운 산천경치를 조형으로 하고 드넓은 삼림과 장백산의 천년적설을 상징하는 ‘록색’, ‘백색’을 주색조로 인삼지식, 인삼문화 등 원소를 결합시켜 그림, 영상, 현장 해설 등 형식을 통해 길림성 ‘장백산인삼’의 유구한 력사, 두터운 바탕과 무한한 상업 기회를 전면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인삼의 매력으로 우리 성이 팔방의 손님들을 성심껏 초청하는 ‘삼정’(参情)을 표달하였다.

전시관에는 전문가 설명, 중의 의진, 인삼 무형문화 전시, 인삼 캐기 시뮬레이션 등 6대 체험구역을 설치했는데 관람자들은 현장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인삼은 약품일 뿐만 아니라 식품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다. 중의의진체험구는 길림대학, 길림농업대학, 장춘중의약대학 등의 인삼전문가, 교수를 초청하여 현장에서 인삼 약용의 약리와 효능을 설명하고 의진을 진행했는데 관람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인기가 높았다.

길림성림업초원국 부국장 리동우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세계림목업대회에서 성림업초원국은 전문적으로 ‘장백산인삼’ 주제 전시관을 개설하고 세계림목업대회와 같은 큰 플래트홈과 창구를 빌어 ‘장백산인삼’의 력사문화, 신기한 효능과 우수한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전,소개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길림성 ‘장백산인삼’을 료해하고 길림성을 료해하도록 했다.

길림성은 당면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중점 전문 프로젝트로 배치하고 인삼산업 전망계획을 둘러싸고 인삼시장의 신용체계, 인삼의 규범화 재배체계, 인삼 정밀가공 산업체계, 인삼 브랜드 마케팅체계를 건전화하는 등 전 성의 힘을 모아 인삼산업을 길림성 고품질 발전의 상징적 시범산업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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