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공항에 따르면 27일까지 연길공항은 연 166만명의 려객수송량을 보장했다. 이는 지난 동기보다 41.6% 증가하고 2019년도의 총량을 초과한 수치로서 력사적 신기록으로 된다.

연길공항의 려객수송량, 항공편 리착륙 회수 2가지 지표가 껑충 상승했다. 특히 연길공항의 하루 려객수송량은 력사 기록을 4차 돌파했고 최고로 9,699명에 달하였다. 음력설 련휴 기간 8일간의 려객수송량은 연 6만 6,660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하였는가 하면 2월 려객수송량이 연 20만 9,000 명으로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까지 10개월간 국제려객 수송량은 연 64만명으로 동북지역에서 제3위를 차지, 국제려객이 차지하는 총 비률은 전국 공항 1위를 차지하였다.

점차 풍부해지는 항로망과 부단히 갱신되는 려객수송 최고치는 ‘동북아의 중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문호 공항, 지역경제 발전의 중요한 동력원’을 적극 구축하는 연길공항의 줄기찬 활력을 보여준다.

겨울철 운행시즌 연길공항은 국내외 16개 주요 도시를 망라하는 항로망을 구축하여 려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출행 선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항공회사, OTA플래트홈, 연변항공관광련맹기업과 손잡고 ‘온라인 + 오프라인’ 이중 상호작용 방식을 채용하여 ‘절기의 아름다움 중국련합항공 특별생방송’, ‘925 대흥공항’축제 참가, 유방(潍坊), 장사, 녕파 항공 려행 추천소개회 등 활동을 개최하여 일련의 전방위적인 홍보와 추천 활동을 통해 려객들의 편리, 효률적인 려행에 더욱 많은 가능성을 제공하고 연변의 ‘항공+문화관광’의 심층 융합을 한층 추진하게 된다.

연길공항 관련 책임자는 “특색써비스를 계속 혁신하고 항로 네트워크를 풍부히 하며 보장 절차를 최적화하여 빙설관광 열기를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데 힘을 보탤 것 ”이라고 표했다.

/연길뉴스넷